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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앨범
남겨 둔 스토리를 묶어 걸어 두기
프로필에 남겨 둔 스토리는 묶을 수 있습니다. 앨범에는 이름과 표지가 있고, 넣는 만큼 담기며, 프로필이나 채널에서 방문자가 다른 무엇보다 먼저 만나는 자리에 놓입니다.
쌓여 있던 순간들이 모양을 갖춘 무언가가 됩니다. 그 모양을 낯선 사람이 읽을 수 있다면요.
이 글을 읽고 나면 할 수 있는 것
- 남겨 둔 스토리를 이름 붙인 앨범으로 묶을 수 있어요.
- 작게 줄어도 살아남는 표지를 고를 수 있어요.
-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방문자를 위해 만들 수 있어요.
- 스토리를 넣는다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름은 안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약속입니다
앨범은 두 번 읽힙니다. 제목들 사이의 제목으로 한 번, 누군가 열었을 때 한 번. 두 번째가 일어날지를 첫 번째가 정하고, 그 일은 단어 두세 개로 1초 안에 벌어집니다.
그래서 설명하는 이름이 재치 있는 이름을 매번 이깁니다. 프로필을 훑는 방문자는 저 안에 뭐가 있나를 묻고 있고, 그 질문에 답하는 제목은 열리고 분위기를 잡는 제목은 넘어갑니다. 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표시되는 크기에서 동영상 한 프레임은 대개 회색 사각형으로 읽히고, 또렷한 대상 하나가 있는 사진은 무언가로 읽힙니다.
나머지 절반은 순서입니다. 사람들은 첫 번째 앨범을 열고 네 번째까지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맨 왼쪽 자리는 낯선 사람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것의 몫이고, 그건 대개 가장 최근에 만든 것이 아닙니다.
넣는 순간 그 스토리의 시계가 멈춥니다
앨범 안의 스토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루짜리로 올린 것 — 얼굴, 위치, 그 주에만 통하던 농담 — 이 넣는 순간 프로필의 영구적인 일부가 됩니다. 1년 뒤가 아니라 넣는 그 순간에 한 번 더 생각할 일입니다.
앨범이 할 수 있는 네 가지 일
같은 기능인데 하는 일이 꽤 다르고, 실패하는 방식도 각각 다릅니다.
| 무엇으로 쓰나 | 잘 쓰는 법 | 흔한 실패 |
|---|---|---|
| 내가 하는 일 | 이 기능의 가장 강력한 쓰임입니다. 내 프로필을 받은 낯선 사람이 홈페이지 없이도 1분 안에 내가 무엇을 만드는지 봅니다. 두세 개를 꽉 채우세요. 그리고 과정이 아니라 완성된 작업을 넣으세요. 뒷이야기는 이미 따라오는 사람에게만 재미있습니다. | 빠짐없이 다 넣는 것입니다. 세 개씩 든 앨범 여섯 개는 분류 체계일 뿐이고 작업이 빈약해 보이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한 전부는 보관소이고 가장 좋은 여섯 개가 포트폴리오입니다. |
| 채널 첫 화면 | 피드는 역순이라 구독할지 정하는 방문자가 가장 좋은 글이 아니라 가장 최근 글을 만납니다. 앨범은 채널이 가진 유일한 정리된 화면입니다. 이 채널이 무엇인가에 답하는 앨범 하나가 설명문의 어떤 문장보다 구독에 도움이 됩니다. 주장하는 게 아니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 피드를 그대로 옮기는 것입니다. 앨범에 최근 글과 같은 것이 들어 있으면 방문자에게는 같은 화면이 두 벌이고 어느 쪽도 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새것이 지난봄인 앨범은 피드가 뭐라 하든 채널이 끝났다고 말합니다. |
| 판매하는 것 | 찍은 시점이 아니라 파는 물건으로 묶으세요. 사려는 사람은 원하는 걸 알고 오고, 못 찾으면 떠납니다. 사는 방법은 앨범 안 마지막 스토리에 적으세요. 끝까지 본 사람이 관심 있는 사람이고 그들이 따로 찾아다니게 두면 안 됩니다. | 가격이 여기서 가장 빨리 낡습니다. 앨범 안의 것은 오래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구적인 화면에 붙은 작년 가격은 반복해서 하게 될 대화입니다. 품절된 것은 내리세요. 줄 수 없는 것의 목록은 이 화면 전체가 낡았다고 가르칩니다. |
| 한 번으로 끝나는 기록 | 여행, 행사, 제작기, 한 시즌. 애초에 최신일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가장 곱게 나이 드는 앨범입니다. 이름에 날짜나 계기를 넣으세요. 단어 두 개면 되고 1년 뒤에 방치된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해 줍니다. 끝내고 그냥 두면 됩니다. | 쌓인다는 것입니다. 4년치가 모이면 나머지를 프로필 앞자리에서 밀어냅니다. 가장 오래된 것은 아무도 모르게 내려도 됩니다. |
정리하면 누가 이 프로필을 열고 무엇을 알아보러 왔는지를 물으세요. 앨범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한 것입니다.
방문자의 눈으로 한 번 보기
이 글의 전부가 거의 아무도 하지 않는 습관 하나로 모입니다. 낯선 사람에게 보이는 방식으로 내 프로필을 열고, 이미 아는 이름을 읽지 말고 표지 줄만 보는 것이요. 그 화면이 내 앨범의 실제 모습이고, 대개 머릿속의 것보다 덜 읽힙니다.
확인할 것은 그 줄 하나만 보고 내가 무엇을 하는지, 이 채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가입니다. 표지 둘이 똑같아 보인다면, 내가 주지 않은 맥락 없이는 뜻이 없는 이름이라면, 첫 앨범이 가장 재미없는 것이라면 — 전부 5초짜리 수정이고, 정리된 프로필과 선반 사이의 차이가 그것입니다.
보관함이 재료입니다
앨범은 이미 사라진 스토리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할 필요도, 다시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좋은 앨범은 대개 같이 놓일 생각이 없던 것들을 몇 달 뒤에 모아 만든 것입니다.
Step by step
만드는 순서
-
프로필이나 채널의 게시물 탭을 엽니다
앨범이 사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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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추가하고 설명하는 이름을 붙입니다
평범한 단어 두세 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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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에서도 스토리를 꺼내 옵니다
사라진 것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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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렷한 대상 하나가 있는 표지를 고릅니다
동영상 프레임은 회색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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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앨범을 맨 앞에 둡니다
네 번째는 거의 열리지 않습니다.
-
넣은 것을 다시 읽어 봅니다
앨범 안에서는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