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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봇 리치 텍스트 서식 기능 가이드 | 표, 수학공식, 퀴즈 렌더링

텔레그램 공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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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한계를 넘는 풍부한 리치 서식 지원

봇이 보내는 메시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구조를 담을 수 있습니다. 제목, 표, 접히는 인용, 코드, 수식까지 들어갑니다. 전부 평범한 대화 말풍선 안에서 그대로 그려지고, 첨부 파일도 없고 따로 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능과는 상관없는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 대화 속 메시지 하나가 구조를 어디까지 담을 수 있으며, 어디부터는 더 이상 메시지가 아닌가.

이 글을 읽고 나면 할 수 있는 것

  • 봇이 말풍선 안에 무엇까지 넣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휴대폰에서 도움이 되는 구조만 골라 쓸 수 있어요.
  • 긴 부분을 접히는 인용으로 감출 수 있어요.
  • 전달됐을 때 무엇이 살아남는지 알 수 있어요.

말풍선은 좁고, 앞으로도 좁습니다

봇 출력에서 생기는 서식 실수는 대부분 넓은 화면에서 쓰고 좁은 화면에서 읽히기 때문에 생깁니다. 다섯 칸짜리 표는 만들 때는 멀쩡한데, 거의 모든 읽기가 일어나는 휴대폰에서는 줄이 접힌 조각 더미가 됩니다.

쓸 만한 규율은 폭을 고정된 좁은 값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칸은 두세 개, 값은 줄이 안 접힐 만큼 짧게, 제목은 한 단어로. 거기에 안 들어가는 것은 표의 문제가 아니라, 그 답이 파일이나 링크나 여러 개의 메시지가 되고 싶다는 신호입니다.

길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말풍선은 아주 많이 담을 수 있지만 읽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두 화면을 채우는 메시지는 아래가 아무리 잘 짜여 있어도 첫 줄만 훑고 지나갑니다.

접히는 인용이 이 중에서 가장 쓸모 있습니다

접을 수 있는 블록을 쓰면 메시지가 짧으면서 동시에 완전해집니다. 답은 바로 보이고, 기록이나 추적 내용이나 약관은 한 번 누르면 나오는 자리에 넣어 둡니다. 긴 출력을 단지 정돈해 주는 게 아니라 실제로 낫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구조입니다.

자주 틀리는 네 가지

서식을 넣기 전에 이 네 가지만 짚고 가면 대부분의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상황실제로 이렇게 됩니다
잘 꾸민 봇 메시지를 누가 전달하면 서식까지 그대로 갑니다. 서식은 대화방이 입혀 주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 자체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양쪽으로 알아 둘 만합니다 — 잘 짜인 답은 동료에게 넘겨도 계속 일하고, 그 형태로 돌아다니면 곤란한 내용은 애초에 메시지에 넣지 말아야 합니다. 안 따라가는 것은 메시지 바깥의 것들, 주로 버튼입니다.
다섯 칸짜리 표를 휴대폰에서 보면 줄이 접히고 정렬이 무너집니다. 말풍선은 문서가 아니고 폭은 휴대폰이 정합니다. 비교를 한눈에 보여 주던 표가 대화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것이 됩니다. 정말 다섯 칸이 필요하다면 줄을 줄이거나, 파일로 보내거나, 제대로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링크하는 것이 정직합니다.
일반 문장에 코드 블록을 쓸 때는 정확한 글자가 중요하고 누군가 복사할 때만 씁니다. 코드 블록은 띄어쓰기와 문장부호를 그대로 지키고 손으로 긁지 않아도 복사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주문번호·식별자·명령어처럼 한 글자만 틀려도 깨지는 것에 맞습니다. 강조하려고 쓰는 것이 잘못된 사용법입니다.
길지만 잘 짜인 답은 무엇으로 시작해야 하나 제목이 아니라 답 한 줄입니다. 첫 줄은 반드시 읽히는 유일한 부분이고, 대화에서는 알림과 채팅 목록에 뜨는 줄이기도 합니다. 맨 위의 제목은 답을 한 줄 늦추고 이미 아는 내용을 되풀이합니다. 질문을 다시 옮겨 적는 것은 더 나쁩니다.

구조가 곧 명확함은 아닙니다

이름을 붙여 둘 만한 흔한 양상이 있습니다. 선의로 만든 봇일수록 여기에 자주 빠집니다. 제목과 글머리표와 표와 인용을 다 갖춘 답변인데, 정작 내용은 두 문장인 경우입니다. 서식이 그 메시지를 공들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읽는 시간을 세 배로 늘립니다.

쓸 만한 규칙은 구조는 내용이 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짜 목록일 때만 글머리표를, 같은 항목으로 여럿을 견줄 때만 표를, 절이 둘 이상일 때만 제목을 씁니다. 그보다 짧은 것에 붙이면 전부 장식이고, 그 메시지는 문단 하나였을 때 더 나았을 겁니다.

절제가 있어야 구조가 나타났을 때 제 일을 합니다. 모든 답변에 서식이 붙으면 어느 것도 눈에 띄지 않고, 내용에 모양이 있을 때만 서식이 나타나면 읽는 사람이 그 서식에 뜻이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내가 쓰지 않은 글에는 서식을 입히지 마세요

인용한 메시지의 일부를 굵게 하거나 사용자가 쓴 말을 목록으로 다시 짜면, 남의 것이던 강조를 바꾸는 일이 됩니다. 서식은 내 출력에만 입히고 상대의 입력은 있던 그대로 둡니다.

봇 출력 서식을 잡는 순서

  1. 답을 첫 줄에 둡니다

    반드시 읽히는 줄은 그 한 줄뿐이고, 알림과 채팅 목록에 뜨는 것도 그 줄입니다.

  2. 좁은 화면을 전제로 짭니다

    표는 두세 칸까지. 값은 줄이 안 접힐 만큼 짧게 씁니다.

  3. 긴 부분은 접히는 인용에 넣습니다

    짧으면서 동시에 완전한 메시지가 됩니다. 기록·추적·약관을 여기에 둡니다.

  4. 코드 블록은 정확한 문자열에만 씁니다

    주문번호나 명령어처럼 한 글자가 중요한 것에. 강조 용도로는 쓰지 않습니다.

  5. 구조는 내용이 벌게 합니다

    진짜 목록일 때만 글머리표, 견줄 것이 있을 때만 표, 절이 둘 이상일 때만 제목.

  6. 실제 휴대폰의 실제 대화방에서 확인합니다

    터미널이나 미리보기 도구가 아니라요. 만들 때 멀쩡해 보이던 판단이 거기서는 대부분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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